Original Article
  • The Frictional Properties of Carbon/Carbon Composites
  • Kwang-Soo Kim, Woo-Cheal Choi, Woon-Sub Han
  • 탄소/탄소 복합재료의 마찰 마모 특성에 관한 연구
  • 김광수(대우중공업 우주항공연구소), 최우철(대우중공업 우주항공연구소), 한운섭(대우중공업 우주항공연구소)
Abstract
항공기 브레이크는 기계적 하중뿐 아니라 열하중 관점에서도 가장 심하게 하중을 지탱하는 마찰부품으로서, 항공기의 착륙시 휠(wheel)이 흡수하여야 하는 에너지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 운용의 안전성 및 신뢰도가 이들 부품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오늘날 대표적인 항공기 브레이크의 마찰소재로는 소결금속 계통과 탄소/탄소 복합재료가 사용되고 있으나, 항공기의 비상제동시(Rejected Take-Off) 마찰면의 온도가 2000˚C 이상이 되어 소결금속의 경우 융착이 발생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한 반면 탄소/탄소 복합재료의 경우 고온에서 높은 열전도도, 내열 및 내마모성 등으로 인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공기의 경량화 관점에서도 최척의 소재로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AN계의 탄소섬유 프리폼에 코올타르 핏치에 의한 수지함침법과 CVI(Chemical Vapor Infiltration)의 혼합 공정을 사용하여 제조한 고밀도 2-D 탄소/탄소 복합재의 제동 특성을 마찰면에 노출된 fabric content를 변수로 하여 살펴 보았다. 운동에너지하중(kinetic energy loading) 및 마찰면의 fabric content가 증가함에 따라 마모율이 증가하였으며, 마찰계수는 운동에너지 하중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높은 운동에너지 하중 조건에서 마찰계수, 마찰안정계수 및 마모율은 마찰면의 fabric content에 관계없이 일정한 값을 보였다.

항공기 브레이크는 기계적 하중뿐 아니라 열하중 관점에서도 가장 심하게 하중을 지탱하는 마찰부품으로서, 항공기의 착륙시 휠(wheel)이 흡수하여야 하는 에너지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 운용의 안전성 및 신뢰도가 이들 부품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오늘날 대표적인 항공기 브레이크의 마찰소재로는 소결금속 계통과 탄소/탄소 복합재료가 사용되고 있으나, 항공기의 비상제동시(Rejected Take-Off) 마찰면의 온도가 2000˚C 이상이 되어 소결금속의 경우 융착이 발생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한 반면 탄소/탄소 복합재료의 경우 고온에서 높은 열전도도, 내열 및 내마모성 등으로 인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공기의 경량화 관점에서도 최척의 소재로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AN계의 탄소섬유 프리폼에 코올타르 핏치에 의한 수지함침법과 CVI(Chemical Vapor Infiltration)의 혼합 공정을 사용하여 제조한 고밀도 2-D 탄소/탄소 복합재의 제동 특성을 마찰면에 노출된 fabric content를 변수로 하여 살펴 보았다. 운동에너지하중(kinetic energy loading) 및 마찰면의 fabric content가 증가함에 따라 마모율이 증가하였으며, 마찰계수는 운동에너지 하중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높은 운동에너지 하중 조건에서 마찰계수, 마찰안정계수 및 마모율은 마찰면의 fabric content에 관계없이 일정한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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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 1994; 7(2): 14-23

    Published on Apr 30,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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